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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 지혜 - Love Line

타사에 마음에 드는 직원이 있어요

2015.01.22 06:34

love 조회 수:2156

타사에 마음에 드는 직원이 있었습니다.
 
 받는 서류도 그렇고 여러모로 쓸만 하다 생각했죠.
 
 그러던 차에 그 회사가 거의 문을 닫을 처지에 놓였다고 들었고
 
 가뜩이나 어려운 회사에 인제를 빼오는 것 같아 망설이던 차에
 
 그쪽에서 먼저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조건이나 여러가지를 조율해서 저희 회사로 오기로 이야기를 했습니다.
 
 조건 중 하나가 한 한달정도 쉬고 싶다였고
 
 저야 그 정도 쯤이야 하고 수락했죠.
 
 그러던 차에.. 조금 규모가 큰 회사에서 교섭이 들어 왔던 모양입니다.
 
 후우...
 
 봉급은 비슷하지만 아무래도 복리후생이 그쪽이 좋았겠죠..
 
 그래도 미안하다 연락이라도 해준걸 고맙게 생각해야 할까요?
 
 뭐... 대부분 아무런 말 없이 잠수타다 연락하면 죄송합니다 안나가요~
 
 라고 하는 사람도 있으니..
 
 하긴 어차피 업종이 겹치니 바로 알게 될거라 미리 이야기 한 걸지도..
 
 씁쓸하긴 하지만..
 
 뭐 저라도 그랬을거란 생각이 들더군요.
 
 같은 회사면 안정적인 큰 회사가 좋죠..
 
 쩝... 그냥 술 한잔 생각나서 술 한잔 하다 끄적여 봅니다.
 
 뭐.. 괜찮고 능력있는 친구니 거기서도 잘 해나갈거라 생각해요.
 
 
 
------------------------------------답 변---------------------------------------


  fairo
그 어느 누구라도 그랬을꺼 같네요. 더 좋은 환경이 기다리고 있다면 그쪽을 선택해야되는게 당연한거겠죠. 조금 서운하셔도 현실이죠 뭐 
 
 
  metel
글이 훈훈하네요~
굉장히 넓은 마인드를 가진 분이신 듯.. ^^
좋은 사람한텐 자연히 좋은 사람이 따르겠지요.
너무 맘 상해 마세요~ 앞으로 더 좋은 분들 많이 만나실 거에요~ 
 
 
   바이킹
욕할 이유가 있나요?
저런 상황에서 욕하는 사람이 있을까 싶네요.ㅡㅡ.
 
 
  goodyman
요즘처럼 힘든 시기에는 아무래도 안정적인 회사를 더 선호하겠지요. 거기다가 복리후생쪽도 좋을테니까요. 그래도 약속을 했는데 좀더 좋은 여건의 곳이 있다고 가버리니 조금은 서운하리란 생각이 드네요. 
 
 
  달려라하니
누구든 그럴거 같아요..아무래도 안정적인게.....왜냐면 전에 다니던 회사가 그꼴이 났으니 더욱 더...그래도 연락했다니 매너는 있네요 
 
 
  부시럭부시럭
올려주신 글을 읽어보니....
사연을 올려주신분이 깊고 따듯한 마음씨를 가지신분 같습니다.
직원분들께도 좋은 상사이실듯 합니다.
힘내시구요~ 발전하는 회사되길 바람니다.